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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lipping“UNIST 김병수 교수팀-국제 연구진, 초경량 전자제품에 쓰일 발광소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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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Group의 연구결과가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주필재, 조기영 학생의 Nano Letters 논문 “Functional Polyelectrolyte Nanospaced MoS2 Multilayers for Enhanced Photoluminescence”이 여러 언론들에 의해 조명을 받았습니다.

광전자 소자에 사용되는 이황화몰리브덴(MoS2)의 적층 시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을 고분자 전해질과 번갈아 가며 자기조립하는 방법으로 극복한 연구로서,
종전 단일층소재에 국한된 연구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경상일보 2014.10.21)------------------------------

UNIST 교수진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나노미터 두께의 대면적 발광구조체를 개발했다.

21일 UNIST(총장 조무제)에 따르면 UNIST 화학과 김병수 교수 연구팀과 미국 럿거스대학교 초왈라(M. Chhowalla) 교수팀이 주도하고 포스텍 류순민 교수 연구팀이 참여해 신개념 고성능 발광구조체를 개발했다.

이황화몰리브덴(MoS2)은 디스플레이나 광전자 소재에 적합하지만 적층 시 빛의 흡수와 방출이 저해되면서 발광효율이 떨어져 디스플레이나 LED 등의 광전자 소자로 개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음전하를 띠는 이황화몰리브덴과 양전하를 띠는 고분자전해질을 번갈아 가며 자기조립하는 방식으로 여러 층으로 적층해 수 나노미터의 두께에도 빛을 내는 발광 나노박막을 제작했다.

실제 4층으로 이황화몰리브덴을 적층한 경우 발광효율이 오히려 최대 4배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초경량 전자제품에 응용할 수 있는 발광소자 개발에 있어 종전 단일층 소재에 국한된 연구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나노레터스(Nano Letters) 온라인판 지난달 29일자에 게재됐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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